2021
Endless force

The 9th Solo Exhibition

explosion
Sway in the wind
Art poject6
Episode

butterfly I,II	162.2 x 130.3	mixed media Acrylic, Thread	2021

끝없는 힘 : 폭발

억눌린 심장, 무뎌지는 호흡, 날카로운 찬 공기는 야수를 짓누른다.  보이지 않는 힘은 멈춰버린 시간으로 인해 희미해지고, 고요하고 찬 공기 속의 야수는 거친 숨을 들이켠다.  혼란과 불안정한 힘으로 뒤엉킨 야수의 그림자에 가려진 그는, 빨려 들어갈 듯한 어두운 시공간 속에 나는 그와 함께 긴 호흡으로 천천히 자동차의  클러치  페달을 밟는다.  긴 시간 무뎌 있던 심장은 뜨거운 피로 다시 끓기 시작한다. 힘에 억눌린 야수를 깨우고 뜨겁게 달구어진 공기는 나의 시작에 의해 모든 것이 물감으로 자유롭게 흩어진다.

바람에 흔들린다

레이서는 긴 숲을 달리고 있다. 숲에서 살랑이는 바람 소리와 숲의 향기는 나의 안식처가 된다. 그런 시간도 잠시 어느 깊은 숲속에서 강한 바람 소리와 함께, 숲은 금세 어두워진다. 혼란스러워진 레이서는 미로같이 뒤엉킨 숲속의 출구를 찾는다. 날카로운 바람에 풀잎들이 요동치고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레이서는 숲 한가운데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아트프로젝트 6

사람과 사물 사이 그리고 사물과 공간 사이에 끌어당기는 힘과 밀치는 관계를 나의 작품과 같이 사람이 조종하는 자동차의 경쟁하는 형상을 표현하고 있다. 나는 이 공간이 수많은 에너지로 꽉 찬 공간으로 표현하자 하였다. 그 에너지는 인간의 호흡과 달리는 소리 그리고 굉음을 울리는 자동차의 엔진소리와 도시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소리로 가상의 공간을 채웠다. 나는 현실과 가상의 괴리감을 VR로 표현한 형상을 현실로 가져왔다. 가상도 아닌 현실도 아닌 오묘한 관계에서, VR을 통한 가상 공간은 조각들을 탐험하며 각기 다른 에너지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성질을 표현하였다. AR은 가상의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 같은 도구로 무한으로 반복되는 조각들이 무작위로 가로지르며 형상을 지워가도록 속도를 연출하였다.

IMG_4835_edited.jpg

Speed line

​에피소드

자동차의 형상을 단순하게 바라보며 일러스트를 통해 표현한다.

​9회 강민석 개인전 

[Endless force ]끝없는 힘 : 폭발

2021.10.2토 - 10.9토

관람 무료

  •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닝은 없습니다.

디오티로고.gif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35

Tel. 051 518 8480

화 ~ 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Homepage. dotmuseum.co.kr/